최재형(40) 신임 '제27대 포항향토청년회' 회장은 "향청이 대내외적으로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는 만큼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포항을 뛰어넘어 세계의 리더가 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쏟아붓겠다."면서 "나아가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애향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회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출신인 최 회장은 용인대를 졸업하고 현재 '참치미가'라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청 상임부회장을 지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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