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8일 3일간 청도천 둔치에서 열린 2007 청도반시축제가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며 즐기는 축제로 발돋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9일 청도군은 3일간 관람객 17만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며 청도 반시의 성공적 홍보장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축제는 재정경제부 지정 '반시나라 특구지정' 선포식과 반시 신활력사업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을 기념해 열렸다. 감물염색패션쇼, 학생미술실기대회, 군민건강대회, 실버댄스 시연 등 노인에서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하게 참여해 화합의 한마당으로 주목받았다.
김충섭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많은 준비와 매끄러운 운영으로 풍성한 참여형 축제가 된 것 같다."고 자평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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