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축협 '가은 한우작목반'(반장 서영석)이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2007년 11월 '이달의 작목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지난 2004년 12월 결성된 가은 한우작목반은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등록된 등록우에서 생산한 우량 송아지를 6~8개월에 거세한 후 문경약돌한우 사양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사육해 고품질거세우를 생산, 맛과 기능성을 향상시킨 한우고기를 출하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가축 전염병 및 브루셀라 방역과 농가홍보, 예찰 및 소독활동 등 가축질병 예방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달의 작목반상은 판매사업 기능 강화와 협동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선정·시상하는 제도로, 수상작목반에는 농협중앙회장 표창과 1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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