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속페달 밟고 잠자다 車 머플러 과열 불

2일 0시 30분쯤 대구 북구 팔달동 한 아파트 부근 도로에서 L씨(35)가 승용차에서 시동을 켜둔 채 잠자다 불이 나 뒤범퍼 등을 태우고 7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서는 L씨가 승용차 가속 페달을 밟고 잠을 자다 머플러가 가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