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의과대학 학생들은 5일 의과대학 앞에서 '의대생 사랑의 헌혈릴레이'에 참가, 생명을 나누는 아름다운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했다.
의과대생 헌혈릴레이는 지난달 13일 전국의학전문대학원학생회연합 주관으로 출발했으며, 대구·경북 권역에서는 동국대를 시작으로 영남대, 대구가톨릭대, 경북대, 계명대 등이 릴레이에 참가한다.
지난해 첫 실시된 의과대생 헌혈릴레이에는 총 29개 대학에서 1천926명의 의학도들이 참여했다.
동국대 의과대학 학생회 측은 "국내 혈액수급 부족 상황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