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풍루

○…이회창 출마의 한나라당, 김용철 폭로의 삼성 혼돈 속으로. '이탈자'들이 몰고 온 파장이 쓰나미일지, 찻잔 속 태풍이 될지?

○…현직 국세청장 뇌물 수수로 구속, 사상 초유의 낙마 사태. 떡값 때문에 요즘 밤잠 설치는 사람들 어디 국세청뿐이겠수.

○…과세표준 8천만 원 넘는 고액 연봉자 10년 새 7.5배 급증. "세금 많이 내도 좋으니 그만큼 받아보면 소원이 없겠다."-서민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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