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구룡포과메기가 제1회 전국우수수산물 특별전에 참가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각 도별로 우수하고 고급스런 수산물을 전시해 국민적 관심유발 및 어촌 소득증대를 위해 개최하고 있는 이번 행사에 경북도 대표로 포항구룡포과메기가 선정돼 7, 8일 이틀 동안 서울 인사동 '쌈지길'에서 시식 및 판매행사가 열렸는데 과메기가 인기를 독차지한 것.
특히 이날 포항시 판매부스를 찾은 강무현 해양수산부장관은 "지난 5월 바다의 날 행사시 물회도 맛있었는데 과메기도 너무 맛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탤런트 전원주, 선우용녀 씨는 "아무런 첨가물도 없는데 쫄깃하고 맛있다."며 "맛있는데다 건강에도 좋다니 최고"라며 포항시 판매부스를 세 번이나 찾았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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