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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핫 클릭)이회창 전 총재 출마 관심 '폭발'

◎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11월 1일~11월 7일)

1위 올 겨울 대구 아파트 '입주 전쟁' (11월 1일)

2위 이회창 출마설 '보이지 않는 손'? (11월 3일)

3위 잘나가던 수성구 아파트, 7년 만에 바닥권 추락 (11월 2일)

4위 거품? 착시?…昌 지지율 또 '쑥~' (11월 5일)

5위 대구 아파트 가격, 2년 전으로 하락 (11월 7일)

6위 '昌 출마' 족집게 예언 정치소설 화제 (11월 6일)

7위 일부 아파트 '깜깜이 분양' 준비 논란 (11월 5일)

8위 날벼락 암 오진…대학병원서 유방암 전이 오진 치료 (11월 1일)

9위 [대선 긴급 여론조사] 昌출마 반대 58%-강행 땐 24% 지지 (11월 2일)

10위 [포토] 한국전쟁 당시 대구모습 생생히…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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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이회창 한나라당 전 총재의 행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대권 3수를 선언한 이회장 전 총재 관련 기사는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 10위 가운데 4개가 차지했다. '이회창 출마설 보이지 않는 손?'(3일), '거품? 착시?…창 지지율 또 쑥~'(5일), '창 출마 족집게 예언 정치소설 화제'(6일), '대선 긴급 여론조사 창 출마 반대 58%-강행 땐 24% 지지'(2일) 기사는 각각 2위, 4위, 6위, 9위를 차지했다.

올 겨울 아파트 입주와 가격에 대한 기사에도 네티즌들의 클릭이 이어졌다. '올 겨울 대구 아파트 입주전쟁'(1일), '잘나가던 수성구 아파트, 7년 만에 바닥권 추락'(2일), '대구 아파트 가격, 2년 전으로 하락'(7일), '일부 아파트 깜깜이 분양 준비 논란'(5일) 등 4개 기사가 10위권에 올랐다.

겨울 대구 지역에서 '입주와의 전쟁'이 벌어진다. 11월부터 올 연말까지 예정된 입주 물량이 5천 가구를 넘어서는 데다 내년 2월까지 예정 입주 물량도 3천 가구에 이르는 등 겨울 4개월 동안 무려 8천 가구가 입주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대구의 아파트 가격이 2년 전인 2005년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이 매달 발표하는 전국 주택 가격 조사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으로 대구 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110.6P로 지난 2005년 10월(110.8P), 전세 가격 지수는 106.9P로 2005년 11월(106.4P)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연말 아파트 신규 분양에 나서는 주택업체 중 일부가 '깜깜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깜깜이 분양'이란 말 그대로 기존 상식을 깨고 수요자들 몰래 분양에 나서는 것. 건설사들이 주택법상 규정된 공급 규칙에 따라 분양 승인과 공고, 공개 청약 등 절차를 진행하면서도 마케팅 활동은 의도적으로 자제해 수요자들이 가급적 분양 사실을 모르게 분양하는 방식이다.

'날벼락 암 오진…대학병원서 유방암 전이 오진 치료'(1일) 기사도 관심을 끌었다. 유방암 치료를 받던 김모(35·여) 씨는 몇 년 전 다니던 대학병원으로부터 날벼락 같은 소식을 들었다. '암이 뇌까지 전이돼 수술이 불가능하니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병원 측의 설명이었다. 김 씨는 타 대학 병원에서 재검사를 했고 결과에 또다시 놀랄 수밖에 없었다. MRI 등 정밀검사 결과 암이 아닌 것으로 판명된 것.

1950년대 대구의 모습이 담긴 사진 50여 점이 미국에서 발견돼 대구로 돌아왔다. 대구에서 근무했던 한 미군장교가 촬영한 흑백사진은 당시 대구 시내 및 근교의 가옥과 거리 전경을 생생하게 담고 있어 대구의 근대 풍물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될 전망이다. 한국전쟁 당시 '육군 제1병원'으로 사용했던 '경대병원'과 '경대의대 본관', '육군본부'로 사용했던 '대구금융조합'(현 한국은행), '대구군용철도수송사무소'(RTO)가 있던 '대구역' 광장, '대구PX'로 사용되었던 '대구상공장려관'의 전경과 중앙로·삼덕동·금호강 일대의 풍경, 피란민촌 등 한국전쟁 당시 대구의 생생한 모습을 담고 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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