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건강 단신

구병원이 건물 신·증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공간에서 진료를 한다.

이번 공사를 통해 연면적 2천400㎡를 신축하고 기존 병원을 증축 및 리모델링해 대장항문병센터, 수술실 확장, 건강증진센터, 대장 및 위내시경센터 등을 갖췄다. 대장, 항문 질환의 진료와 수술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도 도입했다.

또 도심 병원에서는 드물게 하늘공원을 조성해 환자들이 산책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구병원은 대장, 항문 수술 전문병원으로 1991년 개원한 뒤 현재 4만 3천 건 이상의 수술 경험을 갖고 있으며, 매년 5천 건 이상 수술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새 병원 개원을 기념해 16일 오후 6~7시 병원 8층 회의실에서 기념식과 기념음악회를 갖는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16일 조울병과 황반변성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이날 오후 2시 병원 3층 대강당에서는 조울병(양극성장애)에 대해 정신과 김정범, 김희철 교수가 강의를 한다. 오후 3시 병원 3층 마펫홀에서는 황반변성에 대해 안과 김광수, 김유철 교수가 강의한다. 정신과 053)250-7814, 안과 250-7704.

곽병원은 21일 오후 2~3시 병원 문화공간에서 무료 위장병교실을 연다.

곽동협 병원장이 ▷공복 때 속 쓰림 ▷신경성 위장병 ▷헬리코박터균 ▷무통내시경 ▷식이요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053)605-3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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