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덕재 해동폐차장 대표이사 산업포장 수상

이덕재(54) 해동폐차장 대표이사가 최근 낙후된 폐차업계의 발전과 제도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이 씨는 1984년 4월부터 현재까지 폐차장을 경영해오면서 자동차 폐차 부조리추방을 통한 폐차 질서 확립 및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투자 방향설정으로 폐차업계의 친환경마인드를 고취시키는 데 앞장섰다. 또 폐차관리 전산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전자상거래 도입기반을 조성하고, 1996년 업계 최초로 대구·경북 지역에 개인정보를 제외한 자동차등록사항 조회가 가능할 수 있도록 앞장서 폐차 서비스를 제고했다.

그는 사회복지법인 아동학대예방센터(굿네이스)에 매월 3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발전과 불우이웃 돕기의 선행을 실천해 오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클럽 경북지구총재를 역임했고, 현재 한국자동차폐차업협회 대구·경북지부장과 경산문화원장을 맡고 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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