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08 대입] 美·中 명문대와 복수학위제 '대가대'

▲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입학처장
▲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입학처장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차별화된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내실 있는 교육시스템 및 다양한 장학제도와 특전을 자랑하고 있다. 2008학년도 정시 나군(929명)과 다군(687)에서 총 1천616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국 최초로 수시 및 정시모집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 대구가톨릭대는 올해 최저학력기준을 수능 4개영역 등급의 합이 인문계 21, 자연계 25로 1등급씩 상향 조정, 지방대학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주도하고 있다.

다양한 특전과 글로벌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특색 학과들이 눈여겨 볼만하다. 미국, 중국의 명문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해외복수학위 특별전형(미국 20명, 중국 20명)을 다군에서 실시하며, 해외복수학위제는 4년간 등록금 및 기숙사비 전액지원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2학년생 중 미국의 4개 대학에 17명, 중국의 2개 대학에 14명이 이미 입학허가서를 취득, 세계를 무대로 경쟁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정시모집에서 처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호텔관광대학 호텔경영학과는 전국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하여 해외 유명호텔에서 1년간 인턴십에 참가하는 교육과정(대구가톨릭대 3년 + 해외 유명호텔 1년)을 운영하고 있다. 이미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수도 아부다비에 소재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에미리트 팰리스 호텔과 협정을 체결하였으며, 미국 및 호주의 특급호텔과도 협정을 진행 중이다.

대구가톨릭대는 'CU-V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의 꿈을 키우고 있다. 전국대학 최초로 개원한 경주영어마을연수, 기숙사 장·단기어학연수, 해외파견 장학생 제도, 전공연계 해외체험, 해외유명기업 인턴십, 원어민 교수의 영어강의 프로그램 등을 시행해 재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워주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의욕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CU교육인증제는 학생들의 경쟁력 극대화를 위해 수업제일주의, 책임지도교수제, 북리뷰제도, 졸업인증제, 현장체험교육 등 내실있는 교육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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