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박정은(사진) 귀국 독주회가 23일 오후 7시 30분 경북대 예술대학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박정은은 경북대 음악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로 유학, 뮌스터 국립음악대학에서 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비롯, 독일 사민당(SPD), Gluckauf 협회, 한인회 초청 연주뿐만 아니라 러시아 나쥐니노브 고로드 시립 오케스트라 초청으로 협연한 바 있으며, 그동안 유럽과 국내에서 전문연주가로 활동을 계속 해 왔다.
독일 에센 여성 합창단 반주자를 역임했고 국내외 콩쿠르에서 수십 차례 입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 김천대학 음악과에 출강 중이며, 이번 연주회에서는 바흐·모차르트·브람스·쇼팽 그리고 메시앙의 피아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16-9559-2169.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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