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목(44·경산자원봉사센터 소장) (사)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은 "자원봉사센터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 예산을 많이 확보하고, 전국자원봉사센터 설립 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 22일 오후 대전시 사학연금 둔산회관에서 열린 제4기 회장 선거에서 전국 자원봉사센터 소장 248명 중 117명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투표에서 67표를 얻어 내년 1월부터 임기 3년의 (사)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을 맡게 됐다.
김 회장은 25년 동안 자원봉사 활동을 해오면서 지난 1997년 개소한 경산자원봉사센터 소장직을 맡아 오고 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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