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을의 끝자락에 서서…

20일 대구오페라하우스…이깐딴띠 아트그룹 연주회

이깐딴띠 아트그룹 주최 색깔이 있는 음악회 '리골레또 프라임 하이라이트 & 가을의 서정'이 3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 1부 오페라 하이라이트에는 김정아(질다) 영남대 교수와 김상충 왕의창(리골레또), 김성수 박종선 신현욱 김혁수(만토바), 조영주(막달레나), 이상규(스파라푸칠레), 김윤환(몬테로네), 조삼열(보르사)이 출연한다.

2부 가을의 서정은 김성빈 대구시립오페라단 감독과 조영주 노성훈 및 이깐딴띠 남성앙상블 단원들이 아름답게 장식할 계획이다.

2003년 5월 창단된 이깐딴띠 남성 앙상블(단장 이인철·연출 최현묵·지휘 조영범·기획 허수정)은 테너 김성빈 김성수 박종선 신현욱 김혁수 노성훈, 바리톤 이인철 김상충 왕의창, 베이스 이상규 김윤환 김대엽이 단원으로 참가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해 대구·광주·전주·강원도 등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 예술의 전당 2004 가을 음악회, 상하이 예술 교류제, 전주 국제 영화제 전야제 초청 연주회, 몽골 초청 연주회,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기원 및 기념 음악회 등 500여 회의 연주활동을 통해 클래식의 대중화와 고급화를 지향하고 있다. 입장권은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 B석 2만 원, C석 1만 원이며, 예매는 1588-7890.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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