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8, 29일 구미역을 비롯 읍·면·동사무소, 기업체 등에서 '지식창조형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쳤다.
28일 구미역 대합실에서 서명운동에 동참한 조규해(구미 황상동) 씨는 "구미의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경제자유구역으로 반드시 지정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날 서명운동을 도왔던 구미시 투자통상과의 박신규 씨는 "서명 운동을 시작한지 1시간여 만에 300여 명이 동참하는 등 시민들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구미의 경영 환경 개선을 비롯해 외국인 교육기관과 의료기관이 설립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 설명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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