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8시 15분쯤 대구 북구 대현동 강남약국 앞 버스승강장에서 C씨(25)가 몰던 투스카니 승용차가 승강장으로 뛰어들면서 J군(13)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J씨(25·여)는 경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C씨는 칠성교에서 대구공고 방향으로 운행중이었으며 승강장을 덮친 뒤 뒤쪽에 있던 가게 2곳 사이를 들이받고 멈췄다. 경찰은 C씨가 안전운전 불이행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