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11월 22일~11월 28일)
1위 전원주택의 'U턴'…외환위기 이후 다시 붐 (11월 22일)
2위 대구권 전철망·간선도로 3배 늘린다 (11월 22일)
3위 평당 1천만원대 '범어 칸' 분양될까? (11월 27일)
4위 삼성그룹 비자금 논란, 대구시에 엉뚱한 불똥 (11월 27일)
5위 수입차 '꼼짝마' 토종車 납시오 (11월 28일)
6위 (매일신문 핫 클릭)"도대체 부킹이 뭐기에…" (11월 23일)
7위 주식시장 한파 몰아치나? (11월 24일)
8위 여대생 교내 피습사건 이후…달라진 캠퍼스 풍속도 (11월 27일)
9위 '야마카시'가 뭐길래…건물 옥상사이 뛰다 떨어져 (11월 27일)
10위 지역 건설업 침체 "사실이었네" (11월 23일)
※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전원주택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에서 '전원주택의 U턴…외환위기 이후 다시 붐'(22일) 기사가 1위를 차지했다.
청도, 경산, 고령, 영천 등 대구 근교 지역에 전원주택을 찾는 발걸음이 외환위기 이후 10년 만에 다시 늘고 있다는 소식이다. 경북도 및 대구 인근 시·군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서 추진되거나 완공 단계에 접어든 전원주택은 대구 근교 6개 시·군에서만 수백 가구가 넘을 정도로 붐이 일고 있다. 이는 대구 도심에서 승용차로 30분~1시간에 갈 수 있는 곳에서 전원생활을 즐기는 것은 물론 부동산가치 상승도 기대하는 도시인들이 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2위에는 '대구권 전철망·간선도로 3배 늘린다'(22일) 기사가 올랐다. 칠곡~범물 간 대구도시철도 3호선, 동대구~영천 간 대구선 복선전철화사업 등 대구권 전철과 간선도로가 2026년까지 지금의 3배 수준으로 대폭 확충된다는 내용이다.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이 원활한 예산 확보로 차질없이 추진되기를 바라는 네티즌들이 많았다.
'삼성그룹 비자금 논란, 대구시에 엉뚱한 불똥'(27일) 기사는 4위를 차지했다. 대구시의 삼성그룹 관련 현안 사업이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 비리 의혹 폭로에 따른 검찰 수사와 특검 추진, 그룹의 구조조정 등으로 발목을 잡히고 있다는 소식이다. 대구시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스폰서 유치, 새 야구장 건립 등을 놓고 삼성의 협조를 구하고 있으나 최근 삼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협의를 완전 중단한 상태라는 후문. 네티즌들은 "삼성에 대한 미련은 일찌감치 버리고 대구시가 자구책을 찾아야 한다."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신차 출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쏟아졌다. '수입차 꼼짝 마 토종車 납시오'(28일) 기사가 5위에 올랐다. 현대를 비롯한 국산차 업체들이 수입차들의 파상공세가 거세지면서 맞대응을 본격화하고 있다. 소비자들로선 차량의 선택 폭이 넓어져 반가운 측면도 있으나 신차 출시 때마다 차량 가격이 득달같이 올라 불만이 터져나오는 실정이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