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고대기를 전기충격기라고 속여 위협한 뒤 금품을 뺏어 달아난 10대들이 철창행.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6일 오전 1시 10분쯤 대구 동구 효목동 한 골목길에서 귀가 중이던 H군(13)에게 고대기를 전기충격기라고 속여 겁을 준 뒤 전화를 걸어 집에 있던 H군의 어머니를 밖으로 유인한 사이 집 안으로 몰래 들어가 현금, 금반지, 휴대전화 등 115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L군(15) 등 10대 2명을 30일 구속.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