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날씨와 이야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 잎 두 잎 나뭇잎이/낮은 곳으로/자꾸 내려앉습니다/세상에 나누어 줄 것이 많다는 듯이/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눠주고 싶습니다/내가 가진 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그대여/가을 저녁 한때/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안도현의 '가을엽서') 11월의 마지막 날. 앙상한 가로수와 찬 기운, 마음만은 따뜻한 12월을 만들자.

김교영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발언에 대해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의견을 요청하며 토론을 제안했고, 이에 대해 한동훈 전 국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비보이 신화로 불리는 댄서 팝핀현준이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에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사임하며 사과했다. 방송인 박나래는 전 매니저의 주장에 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