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인테리어디자인과 윤성진·김기영 씨가 28일 대구실내디자이너협회가 개최한 '2007 DGID 실내건축디자인대전'에서 'Geometric Dragging'(사진)이란 작품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상작은 집합주거공간의 새로운 제안으로 현대의 다양한 생활패턴을 수용할 수 있는 가변적 공간으로 1세대에서 3세대까지 자유롭게 세대를 구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평가를 받았다. 올해 11번째인 공모전에는 모두 317점이 출품됐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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