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을 위한 모금활동에 나섰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0일 오후 3시 김범일 대구시장과 장경훈 대구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들과 사회복지 종사자,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2008년 사랑의 열매 축제(이웃사랑)' 출범식을 갖고 사랑의 행복 온도탑 제막과 이웃사랑 메시지 전달 및 성금 기탁,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를 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이날 오전 9시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상천 경북도의회 의장, 조병인 경북도교육감, 송광호 경북지방경찰청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08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목표금액은 72억 원(도민 1인당 2천650원)으로, 전년보다 12.5% 증가한 금액이다.
최정암기자 jeongam@msnet.co.kr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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