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종합계획 수립

구미시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종합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섰다.

29일 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자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일부 단지가 준공 30년이 지나 기반시설 및 공장 노후로 리모델링과 업종 전환 등이 시급함에 따라 체계적인 종합발전전략을 수립한다는 것.

시는 IT산업 및 융합산업, 금형산업, 로봇산업, 첨단섬유산업, 환경에너지산업, 디자인서비스산업 등 7개 전략과제를 수립하고 대구경북연구원,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1대, 한국폴리텍Ⅵ대,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중소기업협의회 등의 관계자 25명으로 종합발전전략팀을 구성했다. 전략팀은 지난 27일 보고서 작성을 위한 첫 회의를 갖고, 전략과제별로 팀을 구성해 올 연말까지 실행과제 작성과 중간보고회를 갖기로 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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