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녀자 손가방 날치기한 10대 4명 붙잡혀

대구 동부경찰서는 30일 귀가하던 부녀자의 손가방을 뺏어 달아난 혐의로 H군(15) 등 10대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8일 오후 9시 50분쯤 대구 동구 검사동 한 지하도에서 집으로 가고 있던 B씨(62·여)의 뒤를 따라가 3명이 망을 보고 한 명이 뺏는 방법으로 68만 원 상당이 든 손가방을 날치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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