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출판 단신

○…'시와 반시' 겨울호(제62호)가 나왔다. 하반기 신인작품공모 당선자 조혜정의 시 '외계손증후군' 외 4편과 당선 소감을 실었다. '우리 시대의 시인'으로 류인서 씨를 선정해 '새' 외 8편과 함께 작품론 '본질을 탐구하는 삶에의 의지', 자전적 시론 '무거움과 가벼움 사이'를 담았다.

정진규의 '그 바닷가 폐교에서 만나고 온 호랑가시나무의 추억', 고형렬 '나의 친구들' , 김완하 '시간의 문' 등 변종태 함성호 서규정 유정이 강미정 이수명 허의행 윤병무 김희엄 여정 안효희 박경희 김이강 양서전 이명윤 전숙 정영희 시인의 시를 실었다.

기획으로 '내 시의 키워드', 계간시평으로 '세계를 구성한다는 것'(고봉준), '분지 시인들의 길 너머의 길'(김윤정), '먹는 일의 미욱스러움'(이은정) 등을 담았다. 348쪽. 1만 원.

○…은시동인회(회장 여한경)의 동인지 '은시(銀詩)' 제5호가 나왔다.

은시동인회는 1995년 한빛문학 동인회에서 시작돼 문채 동인회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명주 정숙 이선영 정해경 이규리 전성미 변영숙 정경자 류호숙 남주희 이순복 곽미영 안봉태 정미상 김명희 문수영 박숙이 김기연 곽홍란 이명숙 박미향 안고을 김영임 정세나 이해리 여한경 이경옥 신서영 등이 현재 활동 중인 회원이다. 5호에는 박주일 시인의 서시를 비롯해 문무학 대구문인협회장의 축시 '행렬', 문인수 대구시인협회장의 축시 '도망자'를 비롯해 여한경, 정경자 등 회원의 시를 담고 있다. 127쪽. 6천 원.

사진:지난달 열린 시낭송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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