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가 소주업계에서 가장 용량이 큰 소주 상품을 5일 출시했다. '참 담금주(사진)'란 이름으로 선보인 대용량 소주는 알콜도수 30도에 5.5ℓ와 10ℓ짜리로 각종 술 담금용으로 알맞다.
가격면에서도 종전까지 가장 큰 용량(5ℓ) 1만 3천850~1만 4천520원에 비해 싼 5.5ℓ들이 1만 2천100원, 10ℓ들이 2만 1천500원 등이다.
금복주측은 "담금주라는 점을 고려, 대용량에다 입구가 넓은 용기를 적용, 과실이나 약재를 담기에 편리하고 가격 또한 기존 제품에 비해 낮췄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기존 1.8ℓ, 3.6ℓ, 5ℓ 와 더불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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