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4일 교육인적자원부가 주관하는 '2007 평생학습대상'에서 기초자치 단체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동시는 지난 2003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평생학습조례 제정, 추진위원회 구성, 평생학습센터 설치 등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 전통 유교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안동시에는 4개 대학을 비롯, 한국국학진흥원, 선비문화수련원, 도립도서관, 안동예절학교 등 70여 개 평생학습기관·단체에서 7만여 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선비문화체험 연수를 비롯해 안동문화 바로알기, 지역학 연구, 전통예절교육 프로그램 등은 대표적인 평생학습 특화프로그램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시상식은 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안동·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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