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3일부터 7일까지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홍보설명회를 갖는다.
시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말레이시아, 태국의 언론인과 여행업자 등 20여 명을 초청, 대구·경북·강원권 관광코스와 대구·경북 수학여행코스 등을 설명한다.
대구권 관광코스는 대구 패션뷰티투어 체험과 스파밸리, 허브힐즈, 계명대 한학촌 등으로 구성됐다. 경북·강원권 관광코스는 안동 하회마을과 한지체험, 의성 사과와인 만들기 체험, 강원도 스키체험 등으로 짜여졌으며, 산업투어 코스로 포항 포스코 및 방사광가속기연구소 방문 등이 포함됐다.
대구시는 이번 홍보설명회를 계기로 내년에는 동남아와 중국에서 홍보설명회를 갖거나 관광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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