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략산업기획단(단장 장래웅)은 3, 4일 양일간 제이스호텔 루비홀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IT산업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효율적인 U-경북 구현을 위한 2008년도 U-비즈니스 사업모델 발굴 및 정책 발전방안 워크숍을 열었다.
지역 유비쿼터스 관련기업 등 IT산업에 종사하는 CEO와 IT관련 기관·연구소, 대학 및 행정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U-IT 컨버전스 산업의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유비쿼터스 산업에 관련된 신산업 모델 발굴 및 공공분야에서 RFID/USN 기술적용을 통한 프로세스 혁신과 성공모델 제시, 지역 중소 u-IT기업을 위한 신기술지원 및 중앙정부 U-IT정책 소개를 위해 마련됐다.
김희철 유비쿼터스 신기술연구센터장이 '경북 IT산업 마스터플랜'을, 전현철 한국정보사회진흥원 IT신기술사업팀장이 '2007년도 U-IT 사업결과 및 2008년도 사업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 박준호 경운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2008년도 U-IT기반 포항지역 연안오염 예보시스템 구축'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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