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총동창회(회장 최세익·오른쪽)는 최근 영남이공대가 전개하고 있는 산학협력 장학금 행사의 일환으로 '후배사랑 장학금' 5천만 원을 대학에 기증했다.
영남이공대 총동창회는 지난 1977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어려운 처지의 후배들을 위해 동창회 장학금을 기증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수혜학생은 400여 명이다.
최 회장은 "후배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도 중요하지만, 취업이 더 중요하다. 산업체에 종사하고 있는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주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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