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의 밤거리를 화려하게 수놓을 '은하수 빛의 거리'가 대구시 남구 영대네거리~명덕네거리 일대에 조성돼 5일 밤 불을 밝혔다. 형형색색의 꼬마전구들이 나무의 모양을 따라 설치된 나무트리가 퇴근길 차량 불빛궤적과 어울려 멋진 야경을 연출하고 있다.
대구시는 '컬러풀 도시'를 꾸미기 위해 도심공원과 주요 거리에 야간조명을 설치, 내년 설 연휴까지 매일 밤 5시간 정도 점등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