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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핫 클릭)"대구 고교간 학력격차 고착화 심각"

◎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11월 29일~12월 5일)

1위 대구지역 고교 학력 격차 '심각' (12월 3일)

2위 '이명박 대세론' 흔들리나 (12월 1일)

3위 "남자 도우미 왜 없어?"…20대 주부들 행패 (12월 4일)

4위 대구 도심 4곳 '뉴타운' 개발 (11월 30일)

5위 대구에 30억 펜트하우스 등장하나? (12월 3일)

6위 일부 단체장 "인사 앞두고 공무원이 돈뭉치 건네 황당" (11월 29일)

7위 대구 수성구 '투기과열' 해제 효과 있나 (11월 29일)

8위 작년 수능 3개영역 대구 1위…오성고의 '대반란' (12월 5일)

9위 [고교간 학력격차 대책 없나] (상)실태와 공개의 필요성 (12월 3일)

10위 [고교간 학력 격차 심각] (하)원인과 해결책은? (12월 4일)

※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매일신문이 단독 보도한 대구지역 고교 학력 격차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대구지역 고교 학력 격차 심각'(12월 3일) 기사가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작년 수능 3개 영역 대구 1위…오성고의 대반란'(12월 5일), 관련 시리즈인 '고교 간 학력격차 대책 없나 (상)실태와 공개의 필요성'(12월 3일), '(하)원인과 해결책은?'(4일) 기사 등이 상위권에 대거 포진했다.

매일신문 교육팀이 분석한 결과 대구의 일반계 고교 가운데 상위 10개교가 1등급 학생의 절반을 차지하는 데 비해 하위 10개교는 점유율이 5%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고교 간 학력 격차가 매우 심각하다는 소식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학생의 학력이 학부모와 지역이라는 변수에 영향을 받는데, 고교 학력의 공개로 말미암아 지역 이동이 가속화되면 어떻게 될 것인가를 한번 생각해 보았다." "고교평준화는 실패했고 이것이 빈익빈 부익부의 원인을 제공한다." "당국이 교육 평준화를 위한 의지가 있는지 궁금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4위에는 '대구 도심 4곳 뉴타운 개발'(11월 30일) 기사가 올랐다. 대구의 대표적인 도심 낙후지역 4곳이 내년 도시재정비 촉진(뉴타운) 지구로 지정돼 본격 개발된다는 소식이다. 갈수록 공동화되고 있는 대구 도심이 뉴타운을 통해 탈바꿈할 수 있을지 향후 추이에 관심을 나타내는 네티즌들이 많았다.

6위에 오른 '일부 단체장 인사 앞두고 공무원이 돈뭉치 건네 황당'(11월 29일) 기사에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박성철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의 '일부 지자체 매직 공공연' 발언(매일신문 11월 28일자 1면 보도)이 공직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경북지역 일부 지자체에서는 최근까지도 매직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는 소식이다.

한 네티즌은 "대한민국은 공무원 공화국"이라며 "국민의 공복에 걸맞게 공무원들은 환골탈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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