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지례예술촌 김원길(65) 대표가 7일 문화재청이 주최한 '2007 문화훈장 및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시상식에서 문화훈장 '옥관'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수몰지역 고건물을 이전, 건축해 예술 창작 마을과 전통문화 체험장으로 활용해 왔으며, 2004년 고택문화보전회를 창립해 고택 생활편의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한국전통문화의 계승과 세계화에 기여해 왔다. 김 대표는 지난 7월 '제4회 장한 한국인상'에서 문화인 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동·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