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9일 포항 구룡포 읍내에 설치된 과메기 특판장에 관광객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제철을 맞아 두릅당 1만∼2만 원(야채세트 포함)에 판매됐는데 대구, 서울, 울산 등지에서 온 관광객들로 "정작 본토 사람들이 먹을 양이 부족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한편 대구~포항 고속국도와 포항시내를 연결하는 일부 구간에서는 구룡포나 죽도시장 등지에서 송년행사를 갖겠다는 대구시민들로 심한 정체현상도 빚어졌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