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설관리공단 장묘운영센터는 "유족 및 조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21일부터 화장(火葬) 예약제를 시범 운영한 후 내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화장 예약 신청은 화장 5일 전부터 하루(24시) 전까지로 인터넷 예약의 경우 24시간 신청 가능하고, 전화 및 방문신청의 경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인터넷 신청은 장묘운영센터 홈페이지(http://www.dgmemory.or.kr)에 접속, 실명 확인 후 화장 예약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전화 예약은 053)743-3880으로 하면 된다. 화장 당일에는 구비서류를 지참, 예약시간 30분 전에 도착하면 된다.
장묘운영센터는 각종 장례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예약 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를 11일 오후 3시 장묘운영센터 대기실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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