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주 3차례 이상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모니터 요원 500명을 18일까지 모집하기로 했다. 선발된 모니터 요원들은 1년 동안 시내버스 운전자 친절도와 버스 내 환경 등 서비스를 점검하게 된다.
희망자는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에서 신청하면 되고, 모니터 실적이 우수한 200명은 분기별로 교통비 1만 5천 원을 지급받게 된다. 시는 올해 모니터 요원 600명을 통해 4천500여 건의 신고를 접수했으며, 이 중 난폭운전, 승차거부, 신호위반 등 2천600건에 대해 행정처분과 주의·시정조치를 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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