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용석원)는 산불예방을 위해 통제했던 초암사~국망봉 구간 등 3개 구간 38㎞의 탐방로를 17일부터 전면 개방한다.
소백산사무소는 "산불 발생의 우려가 큰 가을철 동안 통제했던 탐방로를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산불위험이 적은 겨울철을 맞아 전면 개방했다."며 "그러나 입산통제가 해제되더라도 비법정 탐방로 출입과 불법 밀렵, 불법 취사·야영 등은 자연자원보호를 위해 단속하게 되며 지정된 장소 외에서 흡연하거나 인화물질을 소지한 입산자는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