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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구미사람' 수상자 선정

왼쪽부터 노수천씨, 장성호씨, 김원두씨, 서성묵씨, 김영업씨, 박용문씨
왼쪽부터 노수천씨, 장성호씨, 김원두씨, 서성묵씨, 김영업씨, 박용문씨

구미시는 14일 올해 '자랑스런 구미사람' 수상자 6명을 선정, 발표했다.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은 지역사회 발전, 봉사, 문화예술, 학술 및 교육 부문 등 9개 분야에 공적이 뚜렷하고 모범적인 구미사람을 찾아 시상하는 상이다. 지난 96년 구미시민상과 구미문화상, 선산 군민상을 통합한 후 올해 12번째를 맞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82명의 모범시민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올해 수상자는 ▷문화예술 부문=노수천(75·구미문화원 부원장) ▷학술 및 교육부문=장성호(52·금오공과대학교 신소재시스템공학부 교수) ▷체육부문=김원두(64·구미시생활체육협의회) ▷산업 평화부문= 서성묵(50·LG전자 DD인사노경2그룹, 제7대 LG전자 노동조합 구미2지부장) 김영업(54·LG전자 DD인사노경2그룹 계장) ▷농업부문=박용문(51·농업경영인) 씨 등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 31일 가질 예정이다.

구미·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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