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장 최달곤)가 최근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으로 실시한 '2007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 전문대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 6년 연속 학생만족 최고 대학의 반열에 올랐다.
영진전문대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주문식 교육을 창안해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최근에는 해외로 주문식 교육을 수출하는 등 대학 교육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점이 평가됐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3년 동안 삼성, LG 등 국내외 대기업에 졸업생 1천500여 명을 진출시켜 2005년부터 올해까지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취업통계조사에서 3년 연속 전문대 정규직 취업률(졸업생 2천 명 이상 A그룹) 최고 대학으로 뽑혔다."고 성과를 설명했다.
영진전문대는 이번 조사에서 고객만족지수 83점을 얻어, 평가대상인 전국 15개 전문대와 4년제 대학을 포함한 국내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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