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청 직원들, 송년회 대신 재래시장 장보기

경북도청 행정지원국(국장 윤정용) 직원 150여 명은 20일 오후 6시30분부터 경산시 정평동 경산시장을 방문, 장보기를 하고 시장 상인들과 재래시장 활성화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국 단위의 송년회 대신 어려운 처지에 놓인 재래시장에서 장보기를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 경산시장 번영회 송재환 회장은 "도청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물건을 사주고 홍보도 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최정암기자 jeong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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