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역 출신 이명박 후보가 제17대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국민들의 당선자 고향마을 방문이 잇따를 것으로 보고 방문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안내간판을 설치했다.
이명박 당선자의 고향 마을인 흥해읍 덕성1리와 연결되는 국도 7호선 마산네거리를 비롯해 덕성리 마을진입로인 면도 101호선 등에 총 16개의 도로 안내간판을 설치해 찾기 쉽도록 한것.
마을 주민들은 지난 20일부터 이 당선자의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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