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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전국모델로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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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지방행정혁신 4대 중점과제 우수사례 공모에 구미시의 '명상체험관 구축·운영(고객만족 분야)', '정책품질향상을 위한 U-PQC 구축(업무프로세스 혁신분야)' 등 2개 정책이 우수혁신사례로 선정됐다.

'명상체험관'은 시청사내에 체험관을 마련,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외부고객인 시민만족 행정으로 승화시켜 주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민 및 공무원에게 명상을 통해 뇌(腦)를 쉬게 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업무추진의 열정과 흥미를 유도한다는 목적.

시청사 별관에 150㎡의 공간을 마련, 자연명상 체험관, 이미지명상체험관, 좌선명상체험관, 우주를 형상화한 것으로 우주의 맑은 기운을 느껴보는 팔문원 체험실 등을 마련, 내년 1월 중순 본격 운영한다.

'정책품질향상을 위한 U-PQC'는 구미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주요정책에 대하여 정책형성단계부터 집행, 홍보, 평가·환류단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첨단정보시스템과 연계 유비쿼터스화하여 언제 어디서나 정책결정의 모든과정을 고객에게 공개하고 평가받음으로써 행정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다.

구미 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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