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영천야사종합복지관에 2.5t 규모의 무료 이동목욕차량을 전달했다.
무료이동목욕차량은 1억 4천여만 원을 들여 특수 제작됐으며, 전자동 욕조시설과 순간온수기, 세척기를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돼 일반 대중목욕탕을 이용할 수 없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어르신들이 편안한 자세로 목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다. 영천야사종합복지관은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의 홀몸노인들과 장애인을 우선으로 목욕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