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글로벌(대표 이재훈)이 디스플레이 전문업체로서는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안전인증인 UL과 TUV 인증을 획득했다.
KTV글로벌은 최근 미국 안전인증 공인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 Inc.)로부터 위탁하던 UL 규격인증을 자체 UL 인증구축 체제 승인을 받아 UL 공식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UL은 제품안전에 관한 표준개발 및 인증서비스를 제공해 온 국제적 비영리 독립기관이다.
KTV글로벌은 이와 함께 지난 11일 독일 공인 인증기관 TUV Rheinland로부터 TUV LAB. 인증을 받아 LCD TV, CCTV 등 관련제품 및 부품에 대한 유럽 및 미주 안정인증에 대해 자체적으로 시험 및 인증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재훈 사장은 "수출에서 기술적인 장벽을 해소하고, 국가별 안전 인증을 KTV 자체에서 해결하게 돼 시장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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