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자연환경연수원(원장 박재종)은 27일 지난 3월 개강한 경북자연환경대학 제1기 수료식을 갖고 자연환경해설가 50명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을 가진 자연환경해설가는 문화유적지에서 방문객들에게 안내와 해설을 맡는 문화유산해설사와 비슷하게 자연환경분야에 관한 지식을 갖춘 사람들이 방문객들에게 해설을 통해 이해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그동안 자연환경과 생태학 기초이론, 생태지도 작성법, 자연환경관련 국제협약 내용, 자연환경해설가의 역할, 식물과 야생동물·조류·곤충·어류의 분류법, 화석 분류법, 숲·별자리 관찰지도법 등을 수강했다.
경북도는 이들을 경북자연환경해설가 및 명예산림보호지도원으로 위촉하고, 각 시·군과 협의를 거쳐 자연환경해설가 및 지역자연환경모니터링 요원으로 활용키로 했다.
구미·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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