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매일춘추' 필진 바뀝니다

무자년(戊子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대한민국 건국 60년에 다시 돌아온 무자년입니다. 더구나 올해는 새로운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대구·경북이 재도약을 시작해야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듯합니다. 그동안 겪어야 했던 파란과 곡절 그리고 눈물과 땀방울이 결코 헛되지 않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올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가짐이 더욱 각별합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문화적으로도 보다 풍요로운 한 해를 되기를 소원해 보는 것입니다. 너나할것 없이 묵은 때를 털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새해의 길목에서 독자들의 문화적인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보다 참신한 필진을 소개합니다. 무자년 쥐띠해에는 좀더 부지런한 몸짓과 여유로운 마음으로 더 많은 일들을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서인원 ▷계명대 프랑스문학과 및 대학원 졸업 ▷폴발레리대학교 국가문학박사 과정 ▷요코하마시립대 객원연구위원 ▷대구시 관광정책자문위원, 경북도 축제평가위원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우상현 ▷영남대 의과대학(성형외과) 교수 ▷현대병원 수부외과센터 소장 ▷대한성형외과학회 대구·경북 지회장 ▷현 대구강남병원 수부외과센터 의무원장

◇최주환 ▷영남대 불문과, 중앙대 예술대학원(연극 전공) 졸업 ▷대구과학대학 방송엔터테인먼트과 겸임교수 ▷대구연극협회 이사 ▷극단 '마카' 대표

◇서영처 ▷경북대 음악과 ▷영남대 대학원(문학박사) ▷시집 '피아노악어' ▷시인·바이올리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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