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절도 사건이 잇따랐다. 1일 오전 1시 30분쯤 대구 북구 태전동 S씨(32)의 통신회사 사무실에 도둑이 들어 현금 150만 원을 훔쳐 달아났다.
앞서 12월 31일 새벽에도 대구 북구 학정동 한 마트에 도둑이 들어 현금 300만 원이 든 금고를 들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도둑이 화장실 패널을 뜯고 침입한 것으로 보고, 현장에서 발견된 발자국과 CC TV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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