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시, 경제 관련 잇단 수상

▲ 구미시 및 시민들의 노력에 힘입어 활력을 찾아가고 있는 구미 재래시장.
▲ 구미시 및 시민들의 노력에 힘입어 활력을 찾아가고 있는 구미 재래시장.

구미시가 경북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07 중소기업 육성시책 종합 평가에서 6년 연속 경북도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9월 전국 처음으로 기업사랑본부를 발족, 기업지원 및 기업체 애로사항 해소를 중점 추진해 왔으며, 시 공무원 1천 명이 구미지역 기업체를 1대 1 전담하는 기업사랑 도우미 제도를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중소기업인 경영·마케팅 교육을 비롯해 테크노비즈니스지원센터 및 창업보육센터 운영, 산학관 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 핵심부품·소재기술 개발사업 추진 등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각종 시책을 지속적으로 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경북도가 평가한 2007 재래시장 활성화 추진 평가에서도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물가 관리 실적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대형마트의 상권 잠식으로 위기에 처한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지 확인평가 등과 중앙시장 아케이드 사업으로 시장 이미지를 개선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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