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농림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07년 신활력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돼 9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자연산 송이, 청정지역 등과 연계한 춘양목 산림휴양테마파크조성, 봉화송이 명품화, 파인토피아봉화 장소마케팅사업, 관광자원 기반 조성 및 홍보 등을 통해 주민소득 기반을 창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봉화송이 지리적 표시제 등록 및 송이포장용기개발, 봉화송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춘양목과 송이 중심 '봉화 파인토피아 특구' 지정, 봉화관광문화상품개발로 차별화된 지역마케팅 추진, 파인토피아봉화 장뇌삼 교육, 지역혁신주민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혁신 체계(RIS)운영분야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군은 2005년과 2006년 사업계획 평가(5억 원)와 사업추진실적 평가(6억 원), 대통령 표창 수상 및 사업추진실적 평가(3억 원) 등에 총 14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3년간 신활력사업을 통해 총 23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춘양목, 송이, 은어로 이어지는 파인토피아봉화 브랜드 이미지 확립과 파인토피아봉화 홍보마케팅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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