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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8일부터 학자금 대출 시작

농협 대구 및 경북지역본부는 8일부터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을 시작했다. 1학기 등록금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생활비대출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최고 100만 원까지 생활비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최장 20년이며 대출금리는 교육인적자원부에서 고시한 연 7.65%(고정금리)가 적용된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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