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송기봉(43) 영주세무서장은 "끊임없는 자기 혁신과 노력을 통해 국민에게 봉사하는 세정을 추진하고, 즐거운 직장분위기와 투철한 책임감을 고취시키는 데 지혜와 힘을 모으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전북 고창이 고향인 송 서장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1995년 행시에 합격한 뒤 1996년 7월 동래세무서 총무과장을 시작으로 제주세무서 재산세과장, 성남세무서 총무과장, 국세청 납세지원·홍보과·조사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과 등을 거쳤다. 가족은 부인 이영주(41) 씨와의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스포츠.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추석은?…두 아들과 고향 찾아 "경치와 꽃내음 여전해"
홍준표 "김건희, 지금 나올 때 아냐…국민 더 힘들게 할 수도"
홍준표 "내가 文 편 들 이유 없어…감옥 갔으면 좋겠다"
'집권여당·정부' 향한 싸늘한 TK추석 민심…대통령 지지율 추락 실감
조국, 대선 출마 질문에 "아직 일러…이재명 비해 능력 모자라다"